꼬라지 나신 부처님들..
talk about/this and that 2008/02/04 11:28
어머니와 아들과의 대화중..
guraffity : 엄마, 요즘 하도 승질나게 하는 인간이 있어서요..
화를 내려고 하다가도 "그래~ 부처라면 이럴때 화내진 않았겠지.." 하면서 넘겨요
mom : 그래~ 그래야지~
guraffity : 그렇죠.. 내가 부처이고 부처가 나인데 나라고 못하겠어~ 라고 생각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하루도 신경질 내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오후쯤에는 어김없이 승질을 돋구는 바람에 거친말을 내뱉곤 해요..
아직 멀었나봐요~
mom : 그럴땐 "우리 부처님이 오늘은 꼬라지가 단단히 나셨구나~" 하고 넘겨봐.
하아..
오늘은 꼬라지 나신 부처님이 아즈그냥 온누리에 널려 있고나.. -_-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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