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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6 꽃,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2. 2010/05/30 굴비를 노리는 동네 고양이들 (4)
  3. 2010/04/18 안압지 야경~ (2) (1)
  4. 2010/04/18 경주 "돼지사냥"의 알로에 소주~ >.< (1)
  5. 2010/04/16 안압지~ (4)
  6. 2009/09/04 untitled
  7. 2009/09/03 untitled (4)
  8. 2009/09/01 어느 오후.. (1)
  9. 2009/08/30 In the bar (decalcomania) (4)
  10. 2009/06/29 어느 더운날의 잠실대교 야경~ (4)

꽃,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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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0)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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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를 노리는 동네 고양이들

얼마전 부처님 오신 다음날, 아버지 제사상에 올릴 음식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굴비를 해동시키기 위해 뒷마당의 빨래줄에 굴비를 널어 놓고 파리 꼬이지 말라고 망으로 덮어 놨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집 근처를 영역으로 삼고 있는 고양이 남매가 찾아 왔었습니다.


어쩐지 심통난 표정이죠? ㅎㅎ
남매중에 여아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쁘게 생겼어요~ ^^


아~ 어찌나 애절하게 쳐다보던지;;


내놓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뛰어들어올 분위기를 풍깁니다;;;


AF 소리가 나고, 미러 소리가 큰편인 D700 셔터를 열심히 누르고 있건만 어디 갈 생각 않고 굴비만 노려 봅니다.
아~ 미안해라;;


지쳤나봐요~ 그냥 자리에 털썩 앉아 버립니다. 
미안타 꼬맹아~ 내가 아무리 너희들을 이뻐해도 아버지 제사상에 올라갈 음식을 너희들 먼저 줄 수는 없잔니;;


잠시 다른일을 하고 온 사이, 남매중 오빠되는 녀석이 자리를 대신합니다.

고양이가 싫다고 하시던 어머니를 불러서 이녀석들 좀 보시라고 했더니 이녀석을 보시고는 "쭌아~" 라고 부르십니다..
"에? 이름도 붙이셨어요?"
"응, 쭌이라고 붙여놨어~"

아무리 고양이가 싫다고 하셔도 생명인데 어찌 내치겠냐고 하시더니 이름까지 어느새 이름까지 붙여 놓으신 어머니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어느 휴일의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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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 야경~ (2)





올해의 안압지 야경은 여기까지~ 
나중에 다시 B컷을 건져 올릴지 모르겠지만 일단 올해는 여기까지~

나중에는 혼자가서 HDR용 사진으로 담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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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돼지사냥"의 알로에 소주~ >.<



경주에 가면 꼭 들르게 되는 "돼지사냥"

소주는 달라고 요청하면 저런 얼음 살살 얼은 알로에 음료수 같은 소주를 주신다.. 캬오~ >.<

소주잔 들고 있는 마들~은 멍멍군~



따르기 전의 모습~



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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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


올 봄의 안압지~

삼각대 헤드를 바꿀때가 왔나보다...
헤드가 플레이트를 제대로 물지 못하는 바람에 헤드의 채결력이 떨어져 사진이 야경사진들이 흔들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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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오후 즈음..
인도를 불법 점거해가며 과일을 팔고 있는 가게의 백열등,
좁은 골목길에 무작정 주차를 해놓은 무개념 아줌마의 검은 차,
삼삼오오 몰려 다니는 자율학습실에 갇혀 있던 재수학원생들의 무리..

늘 보아오는 것임에도 정이 않가는 것은 내 마음이 메말라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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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늘 하는 이야기 이지만..
내 사진은 "구라"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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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후..



이 로모라는 카메라는 전혀 뜻밖의 결과물을 뱉어낸다.
노출을 마음대로 선택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이런식의 측광은 하지 않았을것을
조악한 성능의 측광시스템과 렌즈를 가진 이녀석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진을 보여준다.

스캔된 결과물을 한참 들여다 보면서 "내가 찍은거 맞나?"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는 한컷의 사진..

이거 건졌다고 좋아해야 하나 아님 팔아치워야 하나 무척 고민하게 만드는 놈인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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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bar (decalcomania)



영화에 나오는 장면중 하나인 분위기 있는 바의 자리에 앉으면서 바텐더에게 던지는 한마디, "늘 마시던 걸로"
나도 그 대사를 한번쯤은 해 보고 싶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내가 주로 던지는 대사는
"키핑해둔거 있어요~"  내지는 "어! 저번에는 않보이던데~ 어디갔다왔어요??"

그리고 바텐더들이 던지는 대사는
"왜이렇게 오랫만에 왔어?" 내지는 "전화해도 않받데?"  혹은 "오늘은 뭘로?"

아아~ 영화속에 나오던 낭만적인 대사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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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더운날의 잠실대교 야경~


지난 금요일,
더워서 장비고 뭐고 다 집어 던지고 싶어지던 저녁..
(결국 삼각대는 성훈이형네 집에다가 던져놓고 도망쳤지만;;)

다리위에 불 켜지는 시간도 예년보다 5분정도 늦고~
이런 파란 하늘을 찍을 수 있는 매직아워에는 경관조명도 않켜주시고~
(어쩐지 찍으러 오는 사람이 없드라;;;)

그래도 유일하게 자랑질 할 수 있는 분야인 야간촬영이기에
우격다짐으로 한컷 만들어서 왔다..

간만에 생존해 있음을 알리는 의미에서 한장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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