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롬이 나와서 좋긴 한데... - 페이지 하나 만들때마다 테스트를 더 해야 하자나!!!! - 앞으로 일부 ActiveX를 지원한다 하니 더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 - 매번 하나씩 만들때마다 IE6, IE7, FF, Chrome 요 4개의 브라우저를 띄워놓고 테스트 한다. 동물원은 렌더 엔진이 크롬이랑 같으니 패스.. 덕분에 자바스크립트랑 DOM을 다시 배우는 기분이다.. -_-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북한 사회가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 사회다' 라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 그래.. 그건 안다고오~ 아무리 아침 뉴스시간에 부담이 덜한 내용으로 끌고 가야 한다는건 이해 하겠지만 분석이 아닌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 북한은 발전이 없다, 고로 못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끝나냐고오~ 내가 군생활 하던 부대에서 이런식으로 분석 보고서 썼다간(물론 장교들이 쓰긴 하지만) 대번에 고문관 취급을 받고 말꺼다.. 심지어는 초급 하사관도 이거보다는 잘 쓴다.. -_-
- 평소에는 맘에 않들지만 여기 중앙일보의 모범 답안이 있다. ‘66세 김정일’ 옆 두 남자 김정철·김정남 누가 권력 쥘까 이정도 분석은 나와야지 말이야.. 이런건 일반적인 시민들이 볼만한 보고서 겠고, 통일부 분석 보고서는 좀 더 종합 적으로 나올테고, 합참 내부 보고서는 예전 사례에 비추어본 군 동향 예상 보고서가 나올테고..
- 암튼.. 아침 먹다 말고 "그래서? 결론이 뭔데?" 라고 혼자 지껄이게 만든 SBS 뉴스.. 평소에 SBS 뉴스다 싶으면 채널을 돌려 버리는데 오늘은 잠이 덜깨서 확인 못했더니만 이런걸 다 보게 되고 말이지.. 좇중동 만큼이나 없어져야 할 방송사가 아닐까 싶다.
1. 살아 가는 순간 순간은 어떤것을 선택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연속 - null 체크를 할까 try..catch로 잡을까?
2. defensive coding - 끊임없이 try.. catch.. null 체크.. - 어떤 녀석이 그랬다. 소심한 여친과의 동침할때에 늘 장갑을 3개씩 써야 했다고. 에러처리 루틴들 집어 넣으면서 좀 심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각종 상황에 대비하다 보면 장갑 3개 끼고 있는것 같다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에.. 에.. 일본 만화 "러프" 라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영화화 한 영화 되겠습니다.. 열렬히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했고 가슴 짠~ 한 결말이 인상적인 그런 만화 인데...
아아니... 뭐 이따구 영화가 다 있어?? 원작에서 약간 영화에 맞게끔 고치는 일은 있어도..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 저~~~언혀 다른 이야기자낫!!!!!!!!!
마치 논술 능력이 딸리는 초등학생이 얼렁뚱땅 독후감을 써 놓은 느낌이랄까..
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찐한 감동을 주는게 원작이었다면 이건 초 허접 3류 연애스토리 영화가 되 버린거다..
아다치의 만화들은 그림 자체도 치밀한 취재로 사실감 있게, 오버도 지나치지 않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 같지만 그 스토리 라인들이 물리고 물려서 결말이 나오는 구조인데 디테일한 묘사를 영화에서 바라는건 무리라고는 해도 너무 많은 이야기를 빼먹었다..
왜 이렇게 궁시렁 궁시렁 하는가 하면... (click!!)
1. 기숙사 신입생 하루 데이트때 왜 케이스케한테 티켓이 갔는지 전혀 묘사 없음 2. 야마토가와 나노미아가의 원한관계 같으면서도 애증을 가지는 모습에 대한 묘사 전혀 없음 3. 오가따의 역할도 무지 중요하나 아예 야구 유니폼 조차 보이지 않음 4. 육상부원인 뚱뚱한 쿠메는 작고 얇은 인물이 나오지 않나 5. 첫 데이트때 사오는 병아리에서도 무수히 많은 힌트와 복선이 깔리는데 병아리도 없고! 6. 기숙사 건물이 서로 다른 건물이어야 이야기가 맞아 들어 가는게 많은데 같은건물에 층만 다르다니! 7. 아니 왜 카오리는 같은 학교로, 것도 처음부터 나오는건데! 8. 카오리의 남친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없고! 9. 카오리 남친인 세리자와의 경쟁구도속에서 쌓이는 이야기도 결말에 일조하나 그 이야기 없음! 10. 바닷가는 언제 그렇게 많은 인원이 놀러 갔던게냐! 11. 바닷가에서 다친 아미를 문병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미묘한 감정의 흔들림.. 이건 어쩔껀데! 12. 히로끼가 사고 당하는 과정도 거의 설명 없이 나왔고 13. 재활치료 및 삭발로 인한 분위기의 반전도 없고~ 14. 아미의 카오리와의 경쟁은 어디다 빼 먹었으며 15. 아미가 아무 이유없이 테이프에 녹음을 해 줬니? 케이스케가 녹음 해달라는거에 엉뚱한 방법으로 고백을 하는 중요한 복선인데 난데없이 테이프가 등장하질 않나 16. 케이스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보여주는 근성.. 그건 어디갔니? 17. 기타 등등 굵직하고 중요한 복선은 다 빼먹었음!!
등등.. 만화책 다시 들춰보지 않고 생각나는 큰 라인만 잡아도 이렇다구!
끙~~
나름 꿈 많고 감정이 풍부했던 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던 이야기 하나를 이렇게 무참하게 밟아버리다니..
에이~ 좀 다르다.. 하고 말았으면 이 새벽이 이렇게 버럭! 버럭! 하고 있진 않겠지.. 이건.. 너무하거든~~ 우앙~ ㅠㅠ
이 한곡.. Diary of madman.. 요절한 기타리스트 Randy 의 구슬프도록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젖을만 하면 터져주는 강렬한 일렉기타의 베킹.. 투넥기타로 랜디 혼자 했었는지 아님 바꿔가며 했는지는 기억이 않남..;;;
가사를 줄줄 외울 때도 있었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이고, 가사를 듣지 않고도 랜디로즈의 기타연주 하나만으로도 미친 사람의 감정을 느낄수 있다.. 오뉴월 광년이 널뛰기 하듯 슬펐다 심각했다가 하는 분위기의 연주.. 그 모든걸 아우르는 마지막 부분의 코러스.. 오지의 보컬은 단지 양념일뿐..
온몸에 펄펄 끓는 피를 가졌지만 갑갑한 교실에서, 갑갑한 집에 갇혀서 눌려 살아야 했던 그 시절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락가락했던 그 기분을 속시원하게 풀어줬던 그 노래..
오늘 다시 꺼내들었다..
다시 피를 끓이자.. 내 피가 너무 식었다.. 키보드만 봐도 아드레날린을 마구 뿜어대던 내 심장아.. 다시한번 그때처럼 피를 끓여보자꾸나.. 요즘 내가 너무 힘들구나..